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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전달

면접 1분 자기소개 예시 및 알아두면 좋을 팁

by AttractEverything(AE) 2020. 6. 22.

요즘 코로나19때문에 사실 채용이 많은 때는 아닙니다.

하지만 언제 올지 모를 면접을 대비해서 한 번 면접 1분 자기소개 예시 및 팁을 적어보자 합니다.

 

 

1. 면접 1분 자기소개

 

자기소개를 할 때 흐름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실 자기 소개는 그 사람이 말하는 정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말하는 방식과 언어 구사력 등에 더 초점을 맞춰서 면접관들이 본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무조건 들어가야할 내용>

 

안녕하세요.

이름, 나이, 학교, 전공, 현재 하는 일 (현재 위치), 왜 지원했는지 (근거와 함께 ex. oo하여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 자신의 장 단점 말하기 시간

 

이것은 면접관들이 단순히 우리들의 장점과 단점을 알고 싶어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장점과 단점이 회사의 업무 수행시 얼마나 득과 실이 될 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는 겁니다.

 

그래서 사실 이 장점과 단점은 직무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일반적인 예로 들자면

 

1) 사무직, 연구직, 회계 등의 직군

 

장점: 꼼꼼하고 차분한 성격이며 일처리를 하나하나 세세하게 다 짚고 넘어가는 성격입니다.

단점: 엄청 활발한 편이 아니라서 여러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 그렇게 나서는 편이 아닙니다. 

 

뭐 이런 식으로 직무에서 꼭 쓰이면 좋을 만한 것을 장점으로 하고, 직무에서 그다지 크게 필요하지 않은 것을 단점으로 합니다.

자신이 그런 사람이 아닌 경우는 더더욱 저런 장 단점을 뒷받침할만한 근거를 미리 생각해두세요.

 

2) 기술영업, 판매직, 강사, 교사 등

 

장점: 말하고 설명하는 것을 좋아하며 사람들이 필요한 것을 눈치 빠르게 잘 알아챕니다.

단점: 세세하고 차분하게 꼼꼼히 하는 것을 잘 하지 못합니다.

 

1번 과는 반대되는 느낌의 직군이기 때문에 장단점도 저렇게 바꿔서 말하면 됩니다.

하지만 이것도 항상 자신의 경험에 근거한 뒷받침만할 실제 이야기를 준비해주세요.

 

3. 왜 이 회사에 지원하게 되었는지.

 

이부분은 회사에서 원하는 인재상 + 회사의 직군에서 필요한 성격과 자신이 잘 맞는다고 말을 합니다.

자소서 지원 동기 예시에서도 아래와 같이 쓰면 됩니다.

 

회사에서 창의적인 인재를 원하고 직군이 영업직일 경우

 

- 창의적인 생각을 좋아하고 또 잘하는데 일반적인 영업의 틀에서 벗어나 나만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싶다.

(위와 같은 식으로 대답하되, 예시를 들어줘야합니다.)

 tip. 자신이 일을 할 때 행복해야 일의 효율과 능율이 오르고 그것이 성과로 귀결될 것이라는 식으로 풀어나가야 합니다.

자소서 지원 동기 예시를 쓸 때는 조금 더 자세히 수치와 함께 적는 것이 좋습니다.

bad answer : 내가 이 직무에서 많이 배울 것 같다 또는 이유없이 그냥 해보고 싶다 등등의 대답은 왠만해선 대답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4. 왜 이 직무인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이 이 일을 잘하고 또 좋아하기 때문에 누구보다 짧은 시간안에 효율적으로 성과를 낼 수 있음을 말함.

ex: 판매직: 사람들에게 설명하는 것을 잘하고 또 사람들과 대화하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누구보다 더 상품 설명을 잘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구매를 유도할 수 있을 자신이 있음.

 

ex: 연구직: 꼼꼼하고 세세한 성격을 갖고 있고, 또한 정적인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나의 강점을 잘 살릴 수 있음.

 

5. 면접 마지막 한마디 및 질문

 

항상 면접이 끝날 때 꼭 나오는 면접 마지막 한마디 시간에는 업무나 직무에 관한 질문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만약 합격하고 싶으신 경우라면)

ex. 업무 시 영어 사용 비율이 어느정도 되는지, 외국인 손님들은 많이 오시는지, 오래 다니고 싶은데 계약직에서 정규직 전환 가능성이 있는지, 언제부터 근무 시작해야 하는지, 점심이 제공 되는지 등등

 

bad answer: 야근이 많나요, 주말 근무가 있나요 이런 것들은 물어볼 순 있지만 사실 왠만하면 물어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뭐 떨어져도 그만 붙어도 그만인데는 물어봐도 상관없겠지만요.

 

6. 번외 - 자소서 성장 과정 예시

 

자소서 성장 과정 적는 칸이 많은데요 이 부분은 단순히 내가 중고등학교 및 대학교때 뭘 했다 이걸 나열한다기 보다는 그 직무와 회사의 인재상에 맞는 사건들을 콕 찝어서 나열하는 것이 좋습니다.

 

ex. 중,고등학교 시절 성실한 학생이었지만, 대학교 때 조금 더 자신의 한계를 시험해보고 싶은 마음과 세계를 더 보고 싶은 마음에서 워킹홀리데이를 갔습니다. 그 곳에서 이러저러한 것을 배웠습니다. 한 단계 성장을 통해서 어떠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런식으로 말이죠. 


물론 사실 이 외에도 전공 관련하여 전문적인 질문을 포함해 너무나 많은 질문들이 면접에서 쏟아져 나오지만

가장 좋은 것은 자신을 100% 보여주는 것이고, 자신을 다 보여주기 위해선 나 스스로도 나에 대해서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사실 압박 면접일 수록 꼬리에 꼬리를 무는 면접이 많고, 그럴 수록 수치와 정확한 결과나 데이터로 증명할 수 있는 것들을 생각해놓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 며칠만에 달성했다, 얼마를 달성했다, 몇 명을 상대했다, 하루에 몇 명이 왔다 등등

 

하루정도 시간을 투자해서 나는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고, 어떠한 가치관을 갖고 있고,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또한 이 직무와 회사에서 나의 5년 ,10년의 미래가 보이는지에 대해서 한 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본다면 자소서 성장 과정 예시 등을 적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모두 다 잘 되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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