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1 랏소 베어 / 토이스토리 2 / 딸기향 곰인형 / 홍콩디즈니랜드 홍콩 디즈니랜드에서 구매한 랏소베어입니다. 저는 랏소베어를 보며 우리 인간과 많이 닮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목적이 있을 땐 한없이 잘해주다가 자신의 정체가 들통나버리면 사실은 두 얼굴의 곰인형인것처럼 말이죠. 또한 어떤 위치에서 누군가를 조종하려면 여간 똑똑하지 않아서는 안된다는 것 또한 알 수 있지요. 물론 랏소베어는 영화 마지막에 자신의 벌을 받게되지만 그가 악당으로 변한데에는 사랑을 받지 못했다는 자신의 아픈 과거 또한 있지요. 어떤 사람의 결과를 놓고 그것을 좋다, 나쁘다 하기 전에 그 사람이 그렇게 행동하게 된 배경과 당위성 등을 따져봐야 한다는 이야기도 많이 들려옵니다. 하지만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만약 어떤 사람이 그렇게 행동할 수 밖에 없었다면 그래서 자신만의 안타까운 사정을 다 들어.. 2020. 6.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