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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기/독 서

책 "언스크립티드" 로 살기 위한 계획 총정리

by AttractEverything(AE) 2021. 2. 7.

30대 억만장자가 쓴 언스크립티드는 다들 한 번쯤을 들어봤을 책 제목인 '부의 추월차선 완결판'의 저자 엠제이 드마코가 쓴 두 번재 책이다.

 

그는 애들레이드에 집이 있고 뉴욕에도 집이 있는데 두 집다 부채가 없고 경제적 자유를 이루었기 때문에 어떻게 그가 경제적 자유에 이르는 단계에 및 경제적 독립에 대해 자세히 기술해놓은 책이다.

 

최근 20대 주식 투자 비율이 많이 오르며 파이어족 즉, 경제적 독립을 갈구하는 사람들이 많다.  

 

부의 추월차선도 그렇고 이 책도 두껍고 사실 술술 읽히는 책은 아니다. 추상적인 개념을 구체적인 것으로 풀어놓았기 때문이다.

언스크립티드

우선 이 책에서 이 저자는 자신의 방식대로 부자가 되었고, 우리는 이 책 대로 하기만 한다면! 정말 말그래도 부자가 될 수 있다. 물론 지속성을 갖고 말이다.

 

책을 처음부터 뜯어보며 중요한 부분에 대해 조금 더 고찰을 해보고 우리의 삶에 어떻게 적용시킬지에 대해 자세하게 나만의 생각을 기술해보겠다.

 

1. 세상이 정해놓은 길을 가지 말고 나의 영혼이 말하는 나의 길을 찾아가야한다. 

세상이 정해놓은 길을 가면 일요일 저녁부터 월요일날의 출근이 두려워지고, 정신적 신체적으로 고통을 받게 된다. 한마디로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기 때문에 몸이 버티지 못한다는 것이다.

 

2.현대의 매트릭스: 빨간 알약을 삼킬까 말까,

우리가 흐린 눈을 하고 보던 세상의 모든 것들의 실제 현실을 마주할 수 있을 용기가 필요하다.

사실 나는 빚은 없다. 아직 사회 초년생이기에 없는 것일 수도 있지만, 남들에게 인정을 받기 위해 또는 자기 만족이라는 이름 하로, 혹은 나에게 주는 선물이라는 이유로 여러가지 물건을 사들일 때 이 소비가 나에게 그 값 보다 훨씬 많은 이득을 줄 지 생각해보아야한다.

 

또는 대학, 대학원을 가서 내가 투자한 시간과 비용보다 훨씬 값진 결과를 낼 수 있는지 또한 생각해보아야 한다.

 

3. 관습적 지혜: 관습적 인생으로 가는 길

우리는 항상 원하는 삶을 갈구하고자 한다. 하지만 그럼과 동시에 세상에서 정해놓은 길과의 타협점을 찾으려고 한다. 예를 들면 나는 좋은 회사에 다니고 있는 동시에 많은 돈을 벌고자 하고, 둘 다 놓고 싶지 않은 것이다. 물론 사업을 하기 위해 회사를 그만둔다는 뜻은 아니다. 다만, 우리가 습관적으로 ? 혹은 한치의 의심도 하지 않던 어떠한 명제에 대해 때로는 의심을 갖고 들여야 봐야 한다는 것이다.

 

4. 주의분산: 대중매체가 하는 일

사회의 뉴스와 고정관념등은 사실 난 이렇게 생각한다. 사회 구성원들이 나라의 말을 잘 들을 수 있도록 어떻게 보면 교묘한 체계를 통해 세뇌시킨 것이다. 결국 95%의 사람들은 회사의 구성원이 되어서 일을 해야 거대 기업이 굴러하고 그러한 기업이 많아질 수록 나라의 재정을 꾸리는 데에도 이익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개개인이 모두가 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 수는 없다고 광고하고, 우리를 두렵게 떨도록 만들어서 사회의 아웃라이더가 되지 못하게 한다.

물론 사회가 창업을 적극 지지하는 것 같긴 하지만, 좋은 회사에 들어가기 위해 창업을 하나의 수단으로 사용하는 사람들도 많은 것을 보면 무엇이 중요시 되는지 알 수 있다.

 

5. 대오각성: 열받고 정신차려라

모든 자기계발서, 부자가 되는 방법을 말하는 책은 다 똑같은 말을 한다. 결국 행동하고 실행에 옮기고 좋은 습관을 개발하고 나쁜 습관을 버리라. 다들 한 번씩은 들어보고 이미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왜 부자가 되지 못할까? 이유는 그러한 각성이 거짓 각성이기 때문이다. 그 구절을 읽고 혹은 책을 끝내고 일주일 정도는 그렇게 살 수 있다. 하지만 일 끝난 금요일 저녁 오늘 정도는 운동을 하지 않아도 괜찮겠찌, 공부 안해도 괜찮겠지 라는 자기 합리화가 시작이 되고 토요일과 일요일 주말에는 다음주 일을 해야한다는 자기 합리화를 하며 그렇게 우리의 목표가 퇴색되어간다.

 

이 책에서 나와있듯이 당신의 각오가 일주일을 채 가지못한다면 당신은 진정으로 변화할 동기부여를 찾지 못한 것이다.

그런 의미로 오히려 밑바닥에 있는 사람이 잃을 것이 없기 때문에 애매한 위치의 사람들보다 실천력 등에서 더 유리할 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언스크립티드

 

6. 지름길 속임수: 평범은 비범의 아버지가 아니다.

사실 사람들이 이런 책을 읽으면서 원하는 것은 지금 당장 얼마를 들고 어떠한 사업을 시작하라! 혹은 어떠한 주식을 사면 20년 뒤에는 무조건 부자가 되어있을 것이다. 이런 것들을 원한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빨리 부자가 되는 방법에 대해 말하지 않는다.

 

7. 영재 속임수: 저는 그것을 별로 잘하지 못해요

책에서 아이에게 두 가지의 종류의 칭찬을 하였다. '너는 재능이 있구나!' 와 '이걸 해내는 과정이 정말 대단하구나!'. 이렇게 그 사람의 재능 자체와 결과를 해낸 과정을 칭찬하였다. 결과적으로 과정에 대한 칭찬을 들을 아이가 추후 도전적이라는 사실 발견하였다. 우리는 우리 자신에게 재능보다는 원하는 목표로 가는 과정에 더 집중을 해야할 필요가 있다.

 

8. 제로섬 속임수: 당신이 부자라서 내가 가난하다

이게 내가 평소에 항상 하던 생각이었다. 세상의 부의 양은 정해져 있고 이미 부자가 저렇게 많은데 내가 어디서 저 돈을 가져올 수 있을까에 대한 생각이었다. 하지만 나의 생각이 매우 편협하고 지엽적이었다는 것을 깨닫고 현재는 저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돈은 100만명에게서 100원을 얻을수도 있고 이미 부자가 된 사람과 나의 세계는 전혀 관계가 없기 때문이다. 누구와 비교하지 말고 그저 내가 벌고싶은 가치를 어떻게 창출할 지에 대해 고민하는 것이 더 영리하다.

 

정말 이 외에도 많은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부자가 되고, 부자가 되기 위해 어떻게 생각해야하는 지에 대한 세세한 방법들이 나와있다.


내가 느낀바를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다.

 

1. 행동하라 : 부자들은 자신의 아이디어가 돈을 벌어다줄 것으로 생각이 드는 순간 27시간 내에 행동한다.

2.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정의를 다시 내려야한다. : 내가 나 자신을 회사원으로 생각하느냐, 기업가로 생각하느냐에 따라 내가 생각하고 판단하는 모든 것이 달라진다. 나를 기업가, 사업가로 정의하자.

3. 기업가로 가는 길을 결코 쉽지않다는 것을 인정하다. 가는 도중 무보수로 몇날 몇달을 일해야 한다. 수익이 날 때까지 계속 그 사업을 붙들고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저 과정을 못견디는 사람들이 75%이고, 25%마저도 3년 이상 버티는 사람들이 많지 않다. 

첫 걸음마를 떼는 아이가 바로 달리기를 할 수 없다는 것을 머리로만 알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에서 그렇게 되고 있다는 것을 체득하라

4. 돈을 벌 것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벌고 싶은 만큼의 액수(월 1000만원)의 가치를 사회에 어떻게 창출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고민하고 고민하라.

 

키워드: 행동(실천력), 지속(꾸준함), 시스템구축

 

이대로만 한다면 우리는 모두 부자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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