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내가 원하는 대로 인생이 되지 않는지, 또 어떻게 하면 내가 원하는 인생을 살 수 있는지에 대해서
한번쯤 생각해보시지 않으셨나요?
저는 그런 생각을 많이 했었답니다.
제가 가장 많이 했던 말은
"이번엔 어떻게 될까?"
"잘 될까? 잘 안 될까? 운이 좋을까 나쁠까?"
등등 확률에 기대를 걸었었답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게 진짜 내가 이 세상에 온 이유일까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보았어요.
뭔가 내가 모르는, 내가 깨닫지 못한 뭔가가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시크릿 관련된 여러 책을 둘러보다가
'리얼리티 트랜서핑'
이라는 책을 읽게되었어요.
알고보니까 마음 공부하시는 분들에게는 되게 유명한 책이었답니다.
이 책은 시크릿보다는 훨씬 더 현실적이고 일상생활에 적용하기 쉽게 되어있어요.
뭔가 더 논리적이라서 믿음이 가는 느낌이죠.
작가는 '바딤 젤란드' 러시아 사람으로 자신이 이 책을 쓴 것이 아니라
꿈에서 자신이 깨달은 내용을 썼다고 해요.
그리고 여러 챕터를 동시에 쓰기도 했어서 약간 책의 흐름이 끊긴다는 느낌도 있답니다.
하지만 문장 하나하나 속에 정말 큰 의미가 숨겨져 있어요.
저는 3권을 다 읽어보았는데
이번에 소개해드릴 첫번째 시리즈에서는
"펜듈럼"에 대한 개념과 그것이 무엇이고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 자세히 나와있답니다.
일단 제가 이해한대로 좀 더 쉽게 써볼게요.
펜듈럼은 사회, 세상이 정해놓은 개념 단위 하나하나라고 생각해요.
쉽게 말하자면
음식 펜듈럼, 헬스펜듈럼, 스마트폰 펜듈럼, 직장 펜듈럼, 돈 펜률럼, 사랑 펜듈럼, 옷 펜듈럼 등등 무수한 개념이 세상에 존재하고
그것들을 저렇게 놓은것이지요.
책에서는
"내 인생에서 어떤 펜듈럼이 중요해지고, 그것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순간 그 펜듈럼의 에너지가 우리의 에너지를 잡아먹어서 우리의 인생 균형이 무너지게 된다"
라고 되어있어요.
쉽게 말하자면
질량보존의 법칙처럼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에너지가 있는데 그것을 생각 에너지라고 표현해볼게요.
생각에너지가 100이라고 치면 그것이 다 균형을 이루어서(현재에 대한 생각, 미래에 대한 생각, 1초 뒤에 할 생각 등등) 균등하게 20 씩 퍼져야 하는데
어떤 개념이나 사건, 현상이 내 인생에서 너무 중요해서 그것만을 생각하게 된다면 생각에너지가 80이 그쪽으로 쓰이게 되면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 우리의 삶에 폭풍이 몰아치게 되죠(대게는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한 것을 무너뜨리는 방식으로)
그리고 그 폭풍의절정에서 우리는 "하 다 포기할래"라고 하는 순간
잠잠해지게 되고 다시 다른 펜듈럼을 찾아 떠나는 것이지요.
저도 이런 경험을 한 적이 너무 많아요. 거의 이틀에 한번씩 하는것 같아요.
"아 오늘은 저 버스 꼭 타야하는데" 이러면 못 타고
"아 이미 늦었어" 라고 포기하면 지각안하고 등등
그래서 결론을 말하자면
이 세상의 모든 중요성을 내려놓고 균형을 이루고 있는 현재에 집중을 하라
라는게 1권의 요약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2권과 3권에서는 그럼 그 중요성을 내려놓은 후에 내가 원하는 것을 선택하는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나와있답니다.
2,3 권도 후기 조만간 들려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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