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 현대시티아울렛<두꺼비식당><콜롬비아 펄펙토>,Colombia perfecto

가산에 있는 현대시티아울렛에서 점심을 먹었답니다.

식당은 6-7층에 있답니다.

니뽕내뽕, 마라탕, 두끼, 서브웨이 등등 음식점이 생각보다 다양했습니다.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두꺼비식당'

에 가기로 결정했어요.

등갈비와 곤드레밥 정식을 시켰는데 곤드레밥에 참기름도 들어가있어서 고소하니 맛있었고, 등갈비도 당면과 버섯이 많아서 푸짐하게 잘 나오더라구요.

 

맵기도 선택할 수 있는데 사진은 간장맛입니다.

매운 맛을 선택하면 신라면보다 1.5배정도의 맵기로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또한 옆에 짤렸는데 메밀전병도 나왔는데 쫄깃하고 얇은데다가 깻잎이 들어가있어서 깻잎향도 나서 식감도 좋더라구요.

 

이 가게는 7층에 위치해있고 한 층 아래로 내려가면 

 

콜롬비아 펄펙또

라는 카페가 있습니다.

디자인이나 전광판에 나오는 광고도 스페인어로 써있어서 콜롬비아의 향기가 더 느껴집니다.

 

저는 커피를 못마셔서 시도는 못해봤는데 코코넛 커피가 있더라구요.

베트남 연유커피보다 좀 가벼운 맛이라고 하네요.

 

커피 대신 저는 흑당 버블티를 시켰답니다.

 

그냥 일반 우유인줄 알았는데 우유만 먹었을 때 달달했던걸로 봐선 아마 연유를 넣은 것 같아요.

 

아이스라서 펄이 물컹보다는 조금 더 질기긴했지만 달달하고 씹는맛도 있어서 잘 먹었답니다.

 

현대시티아울렛 처음 가봤는데 생각보다 내부다 깔끔하고 백화점 느낌이 나더라구요.

특히 음식먹으러 가기 좋을 곳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