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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 이케아 / 기흥 이케아 오픈 / 기흥 이케아 식당 / 기흥 이케아 주차

by AttractEverything(AE) 2020. 5. 31.

오픈한지 얼마 안된 기흥 이케아에 드디어 다녀왔어요. 

 

한국에서 이케아 가본적이 없어서 여러 가구와 인테이러 아이디어를 얻을 생각에 신이났답니다.

 

일요일 아침 11시 반쯤 도착했는데 주차장에 자리 많이 널널했구요~ 여기는 층 안내가

 

P2 (주차장 2층( 지상) )

P1(주차장 1층( 지상) )

1(지상 1층) : 식당 + 매장

B1(지하 1층) : 매장 + 계산대

이렇게 되어있답니다.

기흥 이케아 주차장

주차장은 이런식으로 엄청 넓은 편이었구요 저희는 p1에 주차했지만 P2도 자리가 매우 많았답니다.

 

아침을 안먹고 바로 집에서 출발한터라 도착하자마자 1층 아래로 내려가 지상 1층에 있는 식당에 갔답니다.

 

메뉴는 간단히 먹을 수 있는 메뉴 5-6가지정도와 디저트와 빵 류가 주를 이루었었답니다.

 

기흥 이케아 식당

왼쪽 상단에서부터

닭가슴살 필라프    초코머핀  치킨닭다리  대구 필라프

                            마늘 바게뜨   연어 샐러드

햄김치 볶음밥                 쿠스쿠스 샐러드(사진에서 짤림)

 

총 54000원 나왔구요.

 

유리잔을 가져오면 탄산음료 무한리필이고 (1000원)

커피잔 가져오면 커피 무한 리필이예요(1500원)

커피종류는 아메리카노에스프레소가 기계로 뽑아져 나오는 형식이고 기계 바로 옆에 

프림, 설탕 등이 비치되어있어서 입맛에 맞게 제조해서 드실 수 있습니다.

 

기흥 이케아 식당

아 왼쪽 상단에 있는 블루베리 치크케이크도 정말 맛있었어요.

 

밥을 든든히 먹고 둘러본 사진들에 대해서 간략히 설명해드릴게요.

 

기흥 이케아
기흥 이케아
기흥 이케아

쿠션들의 색깔 배치가 예뻤답니다. 

 

기흥 이케아
기흥 이케아

차가운듯 하지만 뉴욕 꼭대기에 어울릴법한 인테리어네요.

 

기흥 이케아 

상단의 카페트는 150만원대로 가격이 있는 상품이지만 실제로 직접 만든 핸드메이드 제품인데다가 천연 울을 사용하여 겨울엔 따듯하고, 여름엔 시원한 효과를 가져온답니다. 패턴도 페르시아 문양을 이용해서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있는 제품이죠.

 

기흥 이케아

요즘엔 이런 진청록이나 연초록녹색 계열의 가구가 마음에 듭니다.

 

기흥 이케아

위의 조명은 '조명 전선'은 5000원이고 '전등 갓'은 6만원인 제품인데요. 아래에 리모콘이 있어서 스위치 온오프와 조도, 채도를 조절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조명 하나로 여러가지 분위기를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어요. 

 

기흥 이케아

여기가 지상 1층이다 보니 바로 밖의 풍경이 1층 레벨과 똑같음을 알 수 있습니다.

청록색의 벽지는 멋지네요.

 

기흥 이케아

지하 1층으로 내려가면 이렇게 상품을 다시 찾을 수 있는 검색대가 있습니다.

위층에서 본 카페트를 다시 검색해보았어요.

 

기흥 이케아
기흥 이케아
기흥 이케아
기흥 이케아

지하 1층에서 발견한 사진코너인데요

 

이렇게 벽에 걸 수 있는 캔버스에 프린팅된 그림들도 판매한답니다.

 

저는 앵무새 두마리가 있는 그림을 구입했는데요 집의 분위기와 너무 잘 어울리고 직접 그린 그림은 아니지만 요즘은 프린팅기술이 잘 발달되어서 사실 크게 이질감 없이 감상하고 있습니다.

 

아쉬운 점은 그림의 종류가 엄청 많진 않다는 것이었는데 그래도 자기의 취향만 있다면 사실 100점의 그림이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이케아는 스웨덴 브랜드로 북유럽 감성이 녹아져 있는 브랜드라고 생각이되어집니다.

 

가장 메리트는 저렴한 가격에 외관상의 디자인이 깔끔한 것을 얻을수 있다는 것이지요.

 

한마디로 가성비가 좋습니다.

 

하지만 저렴한 가격만큼 퀄리티는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예요. 

테두리는 나무지만 내부 자재들은 mdf인 경우도 많았구요.

 

하지만 집안의 분위기를 바꾸고 쉽게 질리는 분들에게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가구 살 일 있으면 집에서 미리 치수를 재고 직접 가서 만져보고 온라인으로 주문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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