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그인더가든 / 피그인더가든 강남점 / 픽인더가든 / 샐러드 /

 

피그인더가든 강남점

 

항상 오며가며 겉으로 저 가게를 보며 '샐러드 참 잘하겠다' 라고 생각한 집이었습니다.

 

오늘 운 좋게 가볼 수 있었는데요 입구 앞에는 이런 외국 감성으로 자전거와 트롤리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돼지가 뛰어노는 정원이라는 뜻을 갖은 샐러드집은 참 이국적이면서 내 자신을 대접하는 기분이 들게하는 가게였습니다.

 

피그인더가든

피그인더가든

내부 인테리어는 정말 정글일지 비밀의 정원일지 그 사이 어딘가의 푸릇푸릇한 느낌으로 꾸며져 있어서 파란채소가 주를 이루는 샐러드인 주 메뉴 음식과 잘 어울리는 인테리어였습니다.

 

피그인더가든

피그인더가든

보시면 이렇게 벽에 초록과 나무가 어우러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의자들도 편안했습니다.

 

일단 메뉴판을 보시면

 

플레이트에는 

 

 

 

크리스피 포크밸리

 

훈제 오리구이

 

그릴 연어 스테이크

 

 

 

이렇게 3가지의 플레이트가 있으며 

야채+주 요리 + 개인이 선택하는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선택은 2개까지는 무료이며 3개째부터는 추가금액을 내시면 됩니다.

 

피그인더가든

그리고 볼은 플레이트보다 양은 많은 편이며 조금 더 다양한 재료들이 들어가 있는 편입니다.

 

피그인더가든

 

 

사진에는 안보이지만 저는 아보카도, 가지구이, 달걀 파스타를 선택했답니다. 

 

 

 

 

그리고 주 메뉴에서 음식을 시키고 아래 쟁반 놓는 레일을 따라서 오면 음료를 시킬 수 있는 곳과 함께 계산도 여기서 하시면 되는데요 

 

생각보다 음료의 선택폭도 많았습니다.

 

피그인더가든

피그인더가든 음료

여기 보이는 캔 코카콜라는 사탕수수로 만든 콜라로 인위적인 당을 넣지 않아 일반 콜라보다 더 건강하답니다.

 

피그인더가든

또한 오늘 만들어지는 과일의 당도를 알려주는 표지판도 있답니다. 귀여운 돼지가 눈에 띄네요 ㅎㅎ

 

 

 

저는 

샐러리+사과 가 섞인 과일야채음료를 먹었는데요 생각보다 샐러리 맛이 거의 없을정도로 미미하더라구요. 하지만 상큼하며 건강을 채워주는 맛이었습니다.

피그인더가든 음료

피그인더가든

드디어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맛은 아보카도>그릴 연어>가지>바게뜨>파스타 순으로 맛있었네요.

 

사실 파스타는 너무 배불러서 거의 남겼지만요 ㅠㅠ

 

이렇게 해서 총 가격은

 

플레이드 기본 : 15,900

가지추가         : 3,500

음료                : 6,900

총                   : 26,300

이렇게 나왔답니다.

 

사실 샐러드라는 음식에 비해서 비싼편은 맞습니다. 

 

뭐 특별한 샐러드라는 것도 잘 못느꼈구요

 

하지만 이 가격에는 내부 분위기나 건강을 생각하는 비용 등이 포함되어 있을 것 같아요.

 

사실 매일 가긴 부담스럽지만 한 달에 한번 기분 전환용으로 가보면 좋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