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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기/독 서

리얼리티 트랜서핑 #1 - 바딤 젤란드 (3권중 1권)

by AttractEverything(AE) 2020. 5. 26.

왜 내가 원하는 대로 인생이 되지 않는지, 또 어떻게 하면 내가 원하는 인생을 살 수 있는지에 대해서

 

한번쯤 생각해보시지 않으셨나요?

 

저는 그런 생각을 많이 했었답니다.

 

제가 가장 많이 했던 말은 

 

"이번엔 어떻게 될까?" 

"잘 될까? 잘 안 될까? 운이 좋을까 나쁠까?"

 

등등 확률에 기대를 걸었었답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게 진짜 내가 이 세상에 온 이유일까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보았어요.

 

뭔가 내가 모르는, 내가 깨닫지 못한 뭔가가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시크릿 관련된 여러 책을 둘러보다가 

 

'리얼리티 트랜서핑'

 

이라는 책을 읽게되었어요.

 

리얼리티 트랜서핑 #1

 

 

 

알고보니까 마음 공부하시는 분들에게는 되게 유명한 책이었답니다.

 

이 책은 시크릿보다는 훨씬 더 현실적이고 일상생활에 적용하기 쉽게 되어있어요.

 

뭔가 더 논리적이라서 믿음이 가는 느낌이죠.

 


 

작가는 '바딤 젤란드' 러시아 사람으로 자신이 이 책을 쓴 것이 아니라

 

꿈에서 자신이 깨달은 내용을 썼다고 해요.

 

그리고 여러 챕터를 동시에 쓰기도 했어서 약간 책의 흐름이 끊긴다는 느낌도 있답니다.

 

하지만 문장 하나하나 속에 정말 큰 의미가 숨겨져 있어요.

 

저는 3권을 다 읽어보았는데 


이번에 소개해드릴 첫번째 시리즈에서는 

 

"펜듈럼"에 대한 개념과 그것이 무엇이고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 자세히 나와있답니다.

 

일단 제가 이해한대로 좀 더 쉽게 써볼게요.

 

펜듈럼은 사회, 세상이 정해놓은 개념 단위 하나하나라고 생각해요. 

쉽게 말하자면

 

음식 펜듈럼, 헬스펜듈럼, 스마트폰 펜듈럼, 직장 펜듈럼, 돈 펜률럼, 사랑 펜듈럼, 옷 펜듈럼 등등 무수한 개념이 세상에 존재하고

 

그것들을 저렇게 놓은것이지요.

 

책에서는

 

"내 인생에서 어떤 펜듈럼이 중요해지고, 그것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순간 그 펜듈럼의 에너지가 우리의 에너지를 잡아먹어서 우리의 인생 균형이 무너지게 된다"

라고 되어있어요.

 

쉽게 말하자면

 

질량보존의 법칙처럼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에너지가 있는데 그것을 생각 에너지라고 표현해볼게요.

 

생각에너지가 100이라고 치면 그것이 다 균형을 이루어서(현재에 대한 생각, 미래에 대한 생각, 1초 뒤에 할 생각 등등) 균등하게 20 씩 퍼져야 하는데

 

어떤 개념이나 사건, 현상이 내 인생에서 너무 중요해서 그것만을 생각하게 된다면 생각에너지가 80이 그쪽으로 쓰이게 되면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 우리의 삶에 폭풍이 몰아치게 되죠(대게는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한 것을 무너뜨리는 방식으로)

 

그리고 그 폭풍의절정에서 우리는 "하 다 포기할래"라고 하는 순간

 

잠잠해지게 되고 다시 다른 펜듈럼을 찾아 떠나는 것이지요.

 

저도 이런 경험을 한 적이 너무 많아요. 거의 이틀에 한번씩 하는것 같아요.

 

"아 오늘은 저 버스 꼭 타야하는데" 이러면 못 타고 

"아 이미 늦었어" 라고 포기하면 지각안하고 등등

 

그래서 결론을 말하자면

 

이 세상의 모든 중요성을 내려놓고 균형을 이루고 있는 현재에 집중을 하라

 

라는게 1권의 요약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2권과 3권에서는 그럼 그 중요성을 내려놓은 후에 내가 원하는 것을 선택하는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나와있답니다.

 

2,3 권도 후기 조만간 들려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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