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기28 을지로 힙지로 장만옥 마라탕밥 을지로에서 가장 핫하다는 장만옥에 가보았습니다. 여기는 중식집이고 메뉴도 중식 메뉴인데 흔히 생각하는 짬뽕이나 자장면이 있는것이 아닙니다. 장만옥 메뉴추천으로 무엇을 하면 좋을까 생각하다 제가 먹어본 메뉴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인테리어만 보아도 80년대를 연상케 하는 홍콩이나 중국집 분위기가 납니다. 이렇게 중간에 큰 테이블이 있어서 모르는 사람들과 합석?해야한다는 부담도 있긴 하지만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사이드의 개별 테이블에 앉으시면 충분하답니다. 저는 이날 마라탕밥을 시켰는데요 정말 다른 마라탕과 차별화된 점이 일단 마라향이 엄청 강해서 입 안이 얼얼할 정도더라구요. 이 음식은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서 변형시켰다기 보다는 정말 현지의 그 맛 그대로 가져온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안에 재료로는 버섯, 닭.. 2020. 7. 6. 을지로 힙지로 명인돈까스 히레까스 요즘 을지로가 힙지로로 불릴 정도로 맛집 탐방이나 먹을거 드시러 많이 가더라구요. 을지로 돈까스 맛집을 찾다가 이번에 을지로 명인돈까스에 가봤는데요 점심시간에 가니까 대기도 몇분 계시긴 하던데 한 7분?정도 기다렸던 것 같아요. 여기의 돈가스는 일단 겉이 바삭하고 속의 고기가 엄청 부드럽답니다. 그리고 가격도 8000원-10000원 사이로 합리적인 가격이구요. 저는 히레가스를 시켰는데 명인돈까스 히레가스는 8500원이랍니다. 처음 셋팅은 돈가스와 밥과 국이 함께 나옵니다. 국물이 있어서 돈까스만 먹으면 조금 퍽퍽할 수 있는데 훨씬 더 부드럽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밥도 함께 나와서 돈까스만 먹으면 약간 탄수화물이 부족할 수 있는데 그 부분도 충분히 채워줄 수 있답니다. 접시에 함께 나오는 샐러드도 .. 2020. 7. 5. 성복동 설빙 민트 빙수, 슈크림 붕어빵, 핫도그 치즈 떡볶이 성복동에 사실 설빙이 있는지 되게 오래됐어요. 햇수로 한 5년정도 된 것 같은데 계속 안가다가 며칠 전에 한번 또 가봤거든요. 이번에는 민트빙수와, 슈크림 붕어빵 그리고 핫도그 치즈 떡볶이를 먹어봤는데요 셋 다 추천할 정도로 맛있어서 사진과 함께 글을 남깁니다. 민트 빙수는 위에 오레오와 민크아이스크림이 함께 올라간데다가 초콜릿 시럽과 가루가 뿌려져있어서 충분히 초코민트 맛이 있었습니다. 또한 붕어빵도 미니 붕어빵 5개가 나오는데 가격이 2900원으로 저렴한 편이구요 안에 슈크림과 팥을 선택할 수 있는데 저는 이번에 슈크림을 시켰거든요. 근데 슈크림이 달달하니 맛있었답니다. 오히려 큰 붕어빵 2개보다는 빙수와 같이 먹을 땐 작은 붕어빵 5개가 훨씬 잘 어울리는 거 같아요. 나눠먹기도 쉽구요. 그리고서 좀.. 2020. 7. 4. 수지 롯데몰 신차이 짬뽕과 신차이 사천냉면! 가족끼리 수지 롯데몰 지하 1층에 있는 신차이 중식집에 갔습니다. 그 가게만 유일하게 줄을 서는 집이더라구요. 다른데는 손님이 아예 없는데도 있었는데 확실히 맛집이라고 소문난데는 경기를 안탄다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보통 푸드코트의 인테리어는 사실 막 그렇게 잘 되어있지 않는데, 여기는 계산대 뒤쪽에 위 사진과 같이 신경을 많이 썼더라구요. 입구 간판은 위와 같이 중국집 분위기 물씬 나는 스타일로 생겼습니다. 지금 수지 롯데몰 신차이 사장님은 유방녕이라는 중국집 대가이신데요 티비에도 출연하시고 유명하신 분이랍니다. 그 분은 1대 아버지가 1986년 강화조 조약 당시 대한민국으로 내려오시면서 지금 4대째 중국집을 하고 있는 집안인데요. 유방녕 쉐프님이 4대째 이어받고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생활의 달인.. 2020. 6. 28. 입생로랑 크로스백 후기 미국 뉴욕의 우드버리 아울렛에서 입생로랑 크로스백을 3년 전에 구매했습니다. 가기 전에는 뭐 얼마나 싸겠어?라고 생각했는데 실제 가보니까 훨씬 싸고, 사람도 정말 많았습니다. 제 첫 명품이었고 지금까지 쓰면서 느꼈던 점들을 정리해볼까 합니다. 그 당시 구매했던 이유는 제가 츄리닝을 많이 입었었는데 주머니가 없어서 휴대폰이나 지갑만 딱 들고 나가고 싶은데 큰 가방 들고가기 애매해서 집앞 마실용으로 구매했습니다. 당시 가격이 450불로 한화로 한 54만원 정도 됐던걸로 기억합니다. 1. 외형 가방은 이정도 크기로 작은 편입니다. 카드랑, 핸드폰, 현금, 이어폰 정도만 저는 넣고 다닙니다. 당시 입생로랑 크로스백에 흰색과 검정색이 있었는데 검정이 어디에나 잘 어울릴 것 같아서 검정으로 선택했습니다. 2. 내부.. 2020. 6. 26. 가산 현대시티아울렛<두꺼비식당><콜롬비아 펄펙토>,Colombia perfecto 가산에 있는 현대시티아울렛에서 점심을 먹었답니다. 식당은 6-7층에 있답니다. 니뽕내뽕, 마라탕, 두끼, 서브웨이 등등 음식점이 생각보다 다양했습니다.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두꺼비식당' 에 가기로 결정했어요. 등갈비와 곤드레밥 정식을 시켰는데 곤드레밥에 참기름도 들어가있어서 고소하니 맛있었고, 등갈비도 당면과 버섯이 많아서 푸짐하게 잘 나오더라구요. 맵기도 선택할 수 있는데 사진은 간장맛입니다. 매운 맛을 선택하면 신라면보다 1.5배정도의 맵기로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또한 옆에 짤렸는데 메밀전병도 나왔는데 쫄깃하고 얇은데다가 깻잎이 들어가있어서 깻잎향도 나서 식감도 좋더라구요. 이 가게는 7층에 위치해있고 한 층 아래로 내려가면 콜롬비아 펄펙또 라는 카페가 있습니다. 디자인이나 전광판에 나오는 광고도 .. 2020. 6. 19. AHC 타임 리와인드 아이크림 요즘 마스크 때문에 피부가 좀 뒤집혀가지고 어떤 제품을 바를까 많이 고민했어요. 원래는 히말라야 크림을 사용했었는데 계속 겉도는 느낌이 들고, 약간 저랑 안맞는 것 같아서 AHC 타임 리와인드 아이크림을 그냥 얼굴 전체에 다 바르기 시작했어요. AHC에서 나온 타임리와인드 아이크림 인데요 처음엔 아이크림 전용이기도 하고, 용량도 많이 없어서 얼굴 전체에 다 바르기 좀 아까웠는데 계속 바르다 보니 일반 크림보다 훨씬 잘 흡수되고 보들보들하니 좋더라구요. 용량은 30ml로 물론 일반 통에 든 크림보단 적지만 바로 얼굴에 도포하고 얇게 발라주면 그래도 꽤 오래쓰겟더라구요. 그리고 한국에서 만들었고, 한국콜마에서 제조한 제품이라 더 믿음이 가더라구요. 입구도 이렇게 납작하게 생겨서 눈가 아래쪽에 짜면 딱 좋더라.. 2020. 6. 18. 커피 로스팅 대회에서 상 받은 "구성 커피 로스터스" (feat. 벚꽃블렌딩, 구성블렌딩) 저는 사실 커피를 잘 못마시는데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세계 로스팅 대회에서 상 받은 로스터의 커피를 먹어보는 것도 추천드릴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커피 로스팅 대회에서 상 받았다고 한 문구에 이끌려서 저번부터 벼르고있던 구성 커피 로스터스를 다녀왔답니다. 사실 멀리서 봤을 때 부터 건물 인테리어가 너무 예뻐서 가보고 싶었어요. 주차공간도 널널해서 차 끌고 갈 수 있어서 더 편히 갈 수 있었답니다. 긴 돌 테이블과 내부 카페로 구성되어있는데 돌 테이블이 뭘로 만들어졌는지 차가운 느낌 하나도 없이 엄청 따듯한 느낌의 돌이라서 촉감도 좋았답니다. 긴 돌 테이블에서 본 카페 내부 모습입니다. 2층도 있어서 2층에 가면 더 좋은 뷰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돌 테이블의 질감과 은은한 조명의 조화가 .. 2020. 6. 16. 기흥 리빙파워센터 / 기흥 리빙파워센터 한샘 / 기흥 리빙파워센터 식당 / 기흥 리빙파워센터 푸드코트 / 기흥 리빙파워센터 주차 / 기흥 리빙파워 주말을 맞이해 2020년 올해 4월에 오픈한 완전 따끈따끈한 " 기흥 리빙파워센터"에 다녀왔답니다. 기흥 리빙파워에는 여러가지 즐길거리가 많지만 주로 인테리어, 가구, 아이들 키즈파크, 음식점, 메가박스(영화관) 이정도가 주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일요일 오후 1시쯤 도착했는데 이미 반 정도는 만차더라구요. 그래도 주차공간이 널널해서 그렇게 주차할 공간에 애를 먹진 않았어요. 참고로 지금은 주차는 무료니까 그냥 구경목적으로만 가셔도 좋을 것 같네요 ^^ 언제 유료로 바뀔진 모르지만요ㅠ 주차장에서 바로 나간 층이 키즈파크 층이었습니다. 저는 아이들도 없고 딱히 아이들 용품 볼 이유도 없어서 둘러보진 않았지만 이 층 전체가 키즈와 관련된 용품이라서 아이들 장난감이나 물건들 사기 참 좋을 것 같다는 생.. 2020. 6. 7. 이전 1 2 3 4 다음 more